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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제 살리기 ‘우리말 웅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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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 ‘우리말 웅변대회’

홍성현 기자 251호 입력 2008/10/14 15:12 수정 2008.10.14 03:09
경남외고 박지성, 백동초 신은서 수상

ⓒ 양산시민신문
“웅변을 통해 국가경제도 살리고, 자신의 꿈도 이룹시다”

제3회 전국 우리말 웅변대회가 1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사)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 경남본부가 주최하고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의회, 양산시가 후원한 이번 웅변대회는 ‘에너지 절약방안’, ‘경제 살리기 실천운동’, ‘환경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대안을 주장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모두 50명의 연사가 참가해 자신의 주장을 펼쳤으며, 내용과 발표력, 표현력, 태도, 청중반응 등을 종합한 점수를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순위가 결정됐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김유진(김해시) 씨가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중·고등부에서는 박지성(경남외고1) 학생이 경남도교육감상을, 임성환(울산 학성중2) 학생이 경남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초등부에서는 정세현(경주 건천초2) 학생이 양산시장상, 손동희(부산 교대부속초5) 학생이 국회의원상, 신은서(백동초3) 학생이 양산시의회의장상, 류정진(김천 부곡초2) 학생이 영남사이버대학교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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