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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안의건강] 과민성 장증후군..
생활

[손안의건강] 과민성 장증후군

양산시민신문 기자 251호 입력 2008/10/15 17:42 수정 2008.10.1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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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증후군이란 흔히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 불리우며 대장의 염증이나 궤양·암 등의 기질적(器質的) 원인없이 나타나는 소화기관의 기능성 장애다. 만성적으로 복통이나 복부팽만감, 반복되는 설사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질환이다.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다만 정신·심리적인 요인으로 불안증이나 우울증, 건강염려증 등의 정신 신경학적 이상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 사회심리적인 요소들이 장기능에 이상을 초래하여 여러가지 복부증상이 나타난다고 추측되고 있다.

수지침요법에서는 기본방과 대장의 상응부위인 E21~24에 하루에 2~3회, 1회에 3~4장씩 뜸을 뜨면 증상완화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증상이 심할 경우 D1, E45에 강자극을 주고 자율신경 조절혈인 B19·24, 호르몬조절혈인 A30에 오복침, 신경안정혈인 E8, I2를 양손 자극한다.

예방은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여성은 비장을, 남성은 신장을, 어린이는 심·비를, 노인은 비·폐를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 1끼 이상 먹으면 좋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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