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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독서와 함께 열어가는 양산교육..
사회

독서와 함께 열어가는 양산교육

양산시민신문 기자 252호 입력 2008/10/21 15:51 수정 2008.10.21 03:48
오는 23일 '양산 글벗 독서한마당' 개최

 
책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독서한마당이 펼쳐진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에 걸쳐 '양산 글벗 독서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라는 주제의 독서한마당은 오는 23일 '어깨동무 책사랑 독후감 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15일에는 실내체육관에서 '독서 금빛 종을 울려라', '독서릴레이', '독서문학기행', '독서체험' 등 다양한 독서관련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어깨동무 책사랑 독후감 대회는 23일 대회 당일 독후감을 쓸 책이 정해지고 그 자리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이색적인 대회로 논술교육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 행사를 통해 독서가 즐겁고 신나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학교별로 학부모 독서회가 조직돼 독서토론, 독후감상회 등 부모들의 독서활동도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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