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아빠, 이 사과도 딸래"
사회

"아빠, 이 사과도 딸래"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54호 입력 2008/11/04 15:29 수정 2008.11.04 03:22

ⓒ 양산시민신문
지난 1일부터 배내골 선리마을에서 배내골사과따기 체험행사가 시작됐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사과를 사과밭에서 직접 사과를 따서 맛볼 수 있고, 직접 고른 사과를 구매해 갈 수도 있는 이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1일 오전 가족들과 사과따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박성수(36, 부산) 씨는 아들 재훈(6) 군과 힘을 합쳐 사과 30kg을 거뜬히 땄다. 박 씨는 "맑은 가을하늘 아래 사과향기 가득한 밭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과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