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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천초 리코더 중주단 경남 최고..
교육

영천초 리코더 중주단 경남 최고

양산시민신문 기자 254호 입력 2008/11/04 15:57 수정 2008.11.04 03:50
경남 초등학교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영천초(교장 이무경) 리코더 중주단이 경남 최고의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25일 마산 진동초에서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경남초등음악교육연구회가 주최한 제10회 경남 초등학교 중창 및 리코더 중주 경연대회에서 리코더 중주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
 
각 지역을 대표해 모두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나팔수의 휴일'을 연주한 영천초는 곡의 선정이 탁월했고 연주시 악상표현과 연주력이 우수하며 중주단의 하모니가 훌륭했다는 평가받았다.
 
한편 영천초 중주단은 이번 대회뿐 아니라 지난 2년간 양산시 합주경연대회에서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탄탄한 리코더 연주력을 갖추고 있다.
 
이무경 교장은 "리코더 연주는 학생의 인성을 바르게 하고 풍부한 정서를 키우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교육활동으로, 특히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들간 화합과 협동심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특색교육"이라며 "또한 학생들에게 이 같은 대회를 통해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다른 자신감과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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