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빛과 소금] 제일 행복한 사람..
오피니언

[빛과 소금] 제일 행복한 사람

양산시민신문 기자 254호 입력 2008/11/05 10:29 수정 2008.11.05 10:26

ⓒ 양산시민신문
강진상 목사
평산교회 



탈무드에 "이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경우에도 배움의 자세를 갖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이 모습 이대로를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헬라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다" 라 말했고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라고 했듯이 감사한 만큼 사람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일본 기업 내쇼날의 창업자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세 가지를 말했다. '가난', '허약한 몸', '못 배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것들을 불평의 조건으로 받아드린 것이 아니라 감사의 조건으로 받아들였다. 가난 때문에 부지런히 일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아 몸을 아꼈고, 못 배웠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만들어 배우는데 노력했다.
 
M. J. 라이언은 '감사'라는 책에서 인생을 변화시키는 감사의 힘에 대하여 "감사하면 기쁨이 넘치며, 감사하면 언제나 생기가 있고, 감사하면 우울증이 치유되며, 감사하면 건강해지고, 감사하면 걱정 근심이 없어지며, 감사하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감사하면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며, 감사하면 공허하지 않으며, 감사하면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게 되고, 감사하면 상처받더라도 사랑하며, 감사하면 무엇이든 나누어 주고 싶고, 감사하면 모든 생명체와 교감할 수 있으며, 감사하면 평범한 일상도 은총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하고 있다.

가을은 감사의 계절이다.
오늘도 Thank You! 하면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