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달 28일 범어 ‘바람도 쉬어가는데’에서 장애아동·청소년 발전기금마련을 위한 ‘장애인가족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최태호 회장은 “오로지 자식만을 위한 사랑으로 생업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고군분투하며 장애인부모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장애인가족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또한 비록 작은 도움이라고 말씀들을 하지만 우리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 장애인가족 후원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해 5월말 창립해 지난 7월 양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
또한 그동안 장애인 가족 상담, 부모교육, 가족 참여 프로그램, 장애 인식개선 세미나를 비롯해 방학없는 대안학교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개설, 운영해왔으며 최근에는 양산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다.
후원금, 물품지원, 결연, 자원봉사 신청문의는 양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388-884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