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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안의 건강] 손발저림 예방..
생활

[손안의 건강] 손발저림 예방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12/09 17:12 수정 2008.12.09 05:18

ⓒ 양산시민신문
지회장 이혜옥

너무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과 신경의 피로를 일으켜 손과 발의 저림·마비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수지침요법에서는 서암뜸을 기본방에 3~4장 떠준다. 꾸준히 1일 2~3회, 1회에 3~4장씩 떠주면 손이 따뜻해지면서 전신의 혈액순환을 유도시켜 손발 저림이 없어지게 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손의 상응부인 4지의 기정혈과 발의 상응부위인 5지의 기정혈을 사혈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해소될 수 있다.

그리고 팔저림으로 자다가 깨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때 발목 상응부위(E42, F5, N5, J3, I37, M30)와 손목상응부위(G11, K10, C9, D3, H3, L3)에 1호 서암봉을 반지 끼듯이 돌려가며 붙여주면 팔·다리 저림 해소에 도움이 된다.

대뇌와 손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두뇌가 긴장되면서 손이 싸늘해진다.

대뇌는 손을 관장하는 부위가 많으므로 손 운동을 하면 자연히 대뇌를 활성화시키게 되어 치매예방뿐 아니라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손 운동은 전신운동이며 대뇌운동인 것이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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