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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둥지회(회장 우정숙)는 지난 22일 63뷔페에서 ‘둥지회 창립 10주년 기념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교육발전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1998년 이정수 초대회장의 선두지위로 출발한 둥지회는 이후 2·3대 이옥희 회장, 4대 성은순 회장, 그리고 현재 우정숙 회장을 거치면서 명실공히 양산을 대표하는 교육단체로 인정받았다.
오근섭 시장, 정재환 시의원, 김재수 교육장 등 지역인사를 비롯해 둥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웅상 중앙지역아동센터와 물금지역아동센터에 10주년 기념 봉사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우정숙 회장은 “10년 동안 포근하고 따뜻한 엄마의 품이 되기 위한 둥지 틀기를 했다면, 이제는 양산교육이 그 둥지에서 명석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뒤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줄 것”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는 둥지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