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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전액 시 보조로 지원되는 영어체험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모두 500명을 대상으로 양산대학은 5~10일까지, 영산대학교는 12~17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원어민과 합숙기간 동안 영어로만 수업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는 영어체험캠프는 영산대학교와 양산대학에 각 250명씩의 학생을 입소시켜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반편성을 하고, 원어민 강사 외에 보조교사, 보조요원 등 모두 48명의 구성원들이 학생들의 교육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공항, 레스토랑 실용영어 등 상황별 영어익히기 외에 영어게임, 팝송 따라하기, 신라밀레니엄파크, 누리마루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매년 참가 희망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