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양산시 주요 시정 성과를 알리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가 시정백서를 발간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정 주요성과를 기록한 백서 '2008년 이렇게 일했습니다'를 발간했다는 것. 발간된 시정성과 백서는 2008년 시정 주요성과와 경제·복지·문화·교육·교통·환경·자치 등 분야별 성과, 읍ㆍ면ㆍ동 주요사업 등 모두 8편의 210쪽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백서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시정성과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라며 "시정성과 백서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알권리 충족은 물론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무원들에게는 시정업무를 추진할 때 활용하기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옥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