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유치원 평가에서 하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처음 실시한 유치원 평가에서 하북초병설유치원(원장 명형철)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유치원 평가는 공립유치원 142개, 사립유치원 83개 총 22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치원 평가는 유치원 자체평가, 서면평가, 현장방문평가, 종합 심의평가 등 4개영역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 ‘꽃피는 봄이 오면’ 참가자를 모집한다. ‘꽃피는 봄이 오면’은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에서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성장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희망업체 신청을 받는다. 중기청은 오는 10일까지 수출보조기업(직수출100만달러 이하)을 수출중견기업(직수출500만달러 이상)으로 육성하는 '2009년도 수출기업육성 500프로그램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가 계층ㆍ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멘토링'이란 멘토(선배)와 멘티(후배)가 풍부한 삶의 지혜와 경험을 전하는 것으로 일정기간 동안 교류하면서 학습지도와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남도가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
시민들에게 양산시 주요 시정 성과를 알리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가 시정백서를 발간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정 주요성과를 기록한 백서 '2008년 이렇게 일했습니다'를 발간했다는 것. 발간된 시정성과 백서는 2008년 시정 주요성과와 경제·복지·문화·교육·교통·환경·자치 등 분야별 성과, 읍ㆍ면ㆍ동 주요사업 등 모두 8편의 210쪽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백서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촌가든 황명국 대표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 대표는 지난 16일 설 연휴를 앞두고 자신이 운영하는 주남동의 한촌가든에서 소주동과 서창동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음료를 대접했다. 이날 점심 대접에는 이웃 주민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