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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전국 유수의 24개 축구팀이 참석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한층 높아진 경기실력으로 축구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다섯 경기 모두 우승을 하고 C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부산 효림초와 4승 1무를 기록한 거제 외도초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양산초는 지난해 아쉬운 3위에 그친 것을 만회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초의 전적은 2승 1무 2패로 C조 3위로 16강에 진출, 지난해 우승팀인 부산 비산초와 20일 맞붙는다.
이번에 16강에 진출하는 학교는 전주 조촌초, 경기 사동초, 서울 신답초, 부산 구포초, 경기 한솔초, 강원 중앙초, 광주 신암초, 서울 오류남초, 부산 효림초, 남양주 마석초, 양산초, 경북 화북초, 거제 외도초, 부산 비산초, 충남 성거초, 민성초다.
결승전은 22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