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활동을 통해 주민화합과 건전한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삼성동, 물금읍, 평산동 체육회가 지난달 21일부터 차례로 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체육회를 이끌 임원진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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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하는 삼성동 만들자”

삼성동체육회 한옥문 회장

삼성동체육회 제8대 회장에 한옥문 전 수석부회장이 지난달 21일 취임했다.

한 신임회장은 “12년 전 작게 시작한 삼성동체육회가 선배님들 덕분에 어느새 이렇게 커졌다”라며 “앞으로도 동민을 대표하는 리더단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체육회를 이끌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나성연 전 회장은 이날 이·취임식을 끝으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했다. 나 이임회장은 “1년 간 체육회를 이끌어오면서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체육회가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병두, 송인산, 김정번, 이제혁, 김영일 씨가 부회장에 선임됐으며, 이종철 사무국장, 공유신 사무차장, 손주석 재무이사, 김갑진, 서창완 감사가 한 신임회장을 도와 한 해 동안 체육회를 꾸려나간다.

조원정 기자 / vega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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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물금체육 만들 터”

물금읍체육회 김영철 회장

50여년의 체육역사를 자랑하는 물금읍체육회의 9대 회장으로 김영철 씨가 취임했다.
지난달 23일 물금읍사무소에서 ‘물금읍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려, 박인구 회장의 뒤를 이어 2년 동안 체육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김영철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올해도 3월 1일 읍승격 건강달리기, 4월 읍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10월 삽량문화축전 등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도록 체육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물금읍민들이 화합되고 한단계 도약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영철 신임회장을 도와 물금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유재욱, 부회장 손철우, 김철규, 김효진, 이종길, 이석, 서정기, 배철호, 정우관, 김민성, 감사 김상봉, 전갑수, 사무국장 김진홍, 사무차장 임창식, 윤성 등이다.

엄아현 기자 / coffee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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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단합하는 평산”

평산동체육회 전광배 회장

평산동체육회 2대 회장에 전광배 씨가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평산동체육회는 평산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회장, 감사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정재환 시의회 의장과 정진철 웅상출장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노력한 신무철 전 이임회장에 박수를, 정광배 신임회장에게는 격려를 보냈다.

전광배 신임회장은 “‘희망, 단합하는 평산’이라는 구호 아래 올해 평산동체육회를 더욱 힘차게 이끌 것”이라며 “지역 선·후배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산동체육회는 전광배 신임회장을 비롯해 황윤영 상임부회장, 엄진구 내무부회장, 전홍표 외무부회장, 전석호 문화부회장, 이승수·전영지 감사가 취임했다.

홍성현 기자 / redcas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