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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같은 ‘양산사랑 장학생’은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양산장학재단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장학제도이다.
양산사랑 장학생은 우수인재의 지역외유출을 막기 위한 사업으로, 학교 성적 상위 3%이내인 중학생이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자격이 주어지고, 이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장학생이 선발된다. 이 학생들에게는 고교 3년 간 150만원씩 장학금 지급은 물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그리고 각 대학 치·의대와 한의대 등 우수 대학 입학시에는 4년간 대학등록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양산사랑 장학생은 정요한(양산중3), 곽민영(삼성중3), 김예은(삼성중3), 황민주(중앙중3), 임채희(중앙중3), 차은경(양주중3), 이정은(신주중3), 강주은(신주중3), 배홍기(웅상중3), 이동원(웅상중3), 류재은(웅상여중3), 한지연(서창중3), 이승현(원동중3), 공나영(물금동아중3), 김경화(개운중3), 이성온(개운중3), 김도연(보광중3), 김송이(양산여중3), 허정빈(양산여중3)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