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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 무술동우회 총연합회(회장 김창일)가 지난 27일 63뷔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무술동우회는 58년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오래는 50년지기에서 짧게는 20년지기 이상의 친구들이 모여 상부상조하는 친목단체다. 양산 무술동우회를 비롯해 물금, 원동, 상북, 하북 등 5개 지역무술회 단체로 구성, 모두 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날 김창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양산은 20년 전 인구 십만여명의 소도시에서 현재는 24만의 중소도시로, 앞으로는 오십만 이상의 영남권 중심도시로 변화할 것이며, 그 중심에서 지역단체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다”며 “오늘 창립을 계기로 우정으로 화합하는 멋진 단체이자, 양산의 변화를 선도하는 으뜸단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김인도 부회장, 이정호 감사, 임수익 총무, 하덕수 사무국장, 전창환 재무가 김창일 회장과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선임됐다. 또 김영식(양산), 전원학(물금), 이영재(원동), 최광현(상북), 이종희(하북) 씨 등은 지역단체 회장으로, 임원들을 도와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