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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범조연 리그는 범어지역 조기축구회 팀들이 참가해 오는 11월까지 열띤 승부를 펼친다.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대동FC, 성원조기회, 신동중조기회, 한울조기회, 파랑새조기회, 현대조기회, 황전조기회, 동중3조기회 등 모두 8개 팀으로 이날 개막식 행사 경기로 한울과 동중3, 성원과 파랑새, 황전과 대동, 현대와 신동중이 각각 경기를 펼쳤다.
이어 박규식 도의원, 박정문 시의원, 하영근 물금읍장 등 내빈과 조기축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조연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그동안 범조연을 이끌어 왔던 윤석웅 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회장으로는 박윤근 씨가 추대되어 총지휘를 맡고 사무국장으로 이은호 씨, 업부부회장으로 박선훈 씨, 섭외부회장에 유병근 씨가 각각 맡으며 한해 동안 범조연을 이끌어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