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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예비요리사 ‘창작요리’ 향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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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요리사 ‘창작요리’ 향연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85호 입력 2009/06/16 10:36 수정 2009.06.16 10:42
제2회 양산대학 총장배 창작요리 경진대회



ⓒ 양산시민신문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지난 12일 고등학생과 요리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연 요리대회에서 예비요리사들의 수준높은 작품들이 쏟아져 화제가 됐다.

양산대학총장배 창작요리 경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부산조리고등학교 외 35개 고교와 양산요리학원 외 8개 학원에서 모두 32개팀 128명이 출전해 이색적인 창작요리를 선보였다.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팀별로 창작 작품 닭가슴살 요리 1점과 한식매작과 1덤을 각각 제출해 위생 및 준비과정, 조리과정, 맛·색상담기, 정리정돈 및 시간준수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특히 이날 대우컨벤션센터 서성갑 본부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남지회 박광찬 지회장, 부산지회 이상환 지회장, 울산지회 김석식 지회장, 양산대 신애숙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공정하고 수준 높은 심사평으로 대회의 격을 한층 높였다.

양산대 관계자는 “이 대회 입상팀은 팀원 전원에서 상장과 트로피, 조리용 칼세트 등의 부상을 비롯해 양산대학 입학시 장학금 혜택도 주어져 진학진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요리사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이같은 대회추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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