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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속한 재난대응 적십자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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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재난대응 적십자가 책임진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86호 입력 2009/06/23 09:53 수정 2009.06.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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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장권현)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통도환타지아에서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복숙) 소속 봉사원 60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봉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재난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난구호활동에 필요한 기초지식 습득과 재해 발생시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재해현장과 응급처치, 구호소 설치운영 및 구호급식·구호품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해발생의 모의상황을 연출해 직접 구호급식차량을 운영하는 등 봉사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적십자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는 대형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집단구호를 담당하는 책임기관”이라며 “집단구호수용소 운영, 구호물자지급, 자원봉사자 관리 및 이재민 구호급식 등 재난피해자의 생명유지 활동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평상시 정기적으로 대비훈련과 교육을 실시,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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