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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원우(양산클럽), 김순태(중앙클럽), 이경숙(삽량클럽), 정수복(무지개클럽), 서승붕(웅상클럽), 강정식(신양산클럽) 신임회장 |
ⓒ 양산시민신문 |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제5지역 양산ㆍ중앙ㆍ삽량ㆍ신양산ㆍ웅상ㆍ무지개 등 지역 6개 클럽은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ㆍ구회장단 합동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웅상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이ㆍ취임식은 정재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각 클럽 회원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이임회장에게는 그동안 노력에 대한 박수를, 신임회장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이ㆍ취임식을 통해 박규식 총재지역대표를 이어 손정락 신임대표가 취임했으며, 양산클럽 권영규, 중앙클럽 이인호, 삽량클럽 양성희, 신양산클럽 김대연, 웅상클럽 정원철, 무지개클럽 서순남 회장이 이임하고, 양산클럽 이원우, 중앙클럽 김순태, 삽량클럽 이경숙, 신양산클럽 강정식, 웅상클럽 서승붕, 무지개클럽 정수복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신임회장단을 대표해 취임사에 나선 웅상클럽 서승붕 회장은 "'어떤 말을 만 번 이상 되풀이하면 이뤄진다'는 말처럼 '봉사의 실천'이란 말을 만 번 이상 되풀이하여 생활 속에서 반드시 이루는 한해를 만들겠다"며 "숭고한 봉사 정신의 이념으로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다할 것을 약속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뜨거운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지역 로타리클럽은 1968년 양산클럽이 창립한 이래 1988년 중앙클럽, 1994년 삽량클럽, 1999년 신양산클럽, 2005년 웅상클럽, 2007년 무지개클럽이 차례로 조직됐으며, 현재 6개 클럽에서 300여명의 회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