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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정신보건센터가 지역에서는 드물게 만성 정신장애인들의 가족들을 초청해 재활교육프로그램을 같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장애가족, 일반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 정신장애인을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 가족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족체험행사는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타 가족간의 정보교환과 교류를 통해 가족 스스로가 자존감을 향상해 나갈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김유라 팀장은 "앞으로도 만성정신장애인의 재활과 가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