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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 지역태권도장 활성화 위한 세미나..
교육

영산대, 지역태권도장 활성화 위한 세미나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88호 입력 2009/07/07 09:53 수정 2009.07.07 10:00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 무예학회,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공동으로 오는 11일 영산대 로스쿨 콤플렉스홀에서 '제1회 지역도장 활성화를 위한 도장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 최다 수련생을 기록 중인 청년학사태권도연합회 명예회장인 김선수 관장, 태권아이 최호성 관장 등 소문난 강사를 초빙해 지방 지도자들에게 수련생 확보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영산대 관계자는 "현재 부산ㆍ경남지역 태권도 수련생 수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기록하고 있지만 수도권에 비해 도장경영 교육과 관련 정보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따라서 영남지역 태권도 발전과 지역 태권도장 경영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미나에는 현 국기원 품새 실시 강사이자, 대한태권도협회 공인태권체조연구개발위원 팀장으로 활동 중인 송남정 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말미에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 교수로 재직 중인 존 프랭클 씨도 참석한다.
 
한편 영산대는 이번 세미나를 단발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 매년 2회씩 영남지역에서의 성공도장 경영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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