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지긋지긋한 모기들. 물리고 나면 그 간지러움은 어느 장수도 참을 수 없다.
그래서 오늘 만들어 볼 것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모기 퇴치용 스프레이!
아이와 산책 갈때나 야외 놀러갈 때 언제든지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살충제에는 DEET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인체에 해가 되는 성분이다. 고용량 사용시 신경독성이 있으며 호흡기쪽에 영향을 줘서 콧물이나 재채기를 유발 할 수도 있고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다.
오늘 만들 모기퇴치스프레이는 시중에 파는 것보다 살충 효과가 약할 수 있지만 인체에 해가 없고 특히 어린이가 사용하기 안심이 되는 모기퇴치스프레이이다.
또, 직접 만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상온에서 보관 가능 하고 여름 내내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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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재료: 무수에탄올 12g, 정제수 48g, 시트로넬라 10방울, 제라늄 5방울, 라벤더 3방울, 티트리 2방울
1. 무수에탄올, 정제수, 에센셜 오일, 전자저울, 스프레이 용기를 준비한다.
2. 스프레이용기에 무수에탄올을 계량한다.
3. 에센셜오일을 한 방울씩 떨어뜨린다.
4. 뚜껑을 닫고 잘 섞이도록 흔든다.
5. 정제수를 붓고 다시 흔들어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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