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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대회는 동화구연에 대한 방법과 기술 향상을 통해 유치원 교수 학습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지역 20개 시·군을 2개 지역군으로 나눠 격년제로 개최, 올해는 양산지역에서 동화구연 실력을 선보이는 대회를 열게 됐다.
대회는 어곡병설유치원, 덕계병설유치원, 아람유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덕계병설유치원 신진희 교사의 ‘꼬마 펭귄의 아빠 찾기’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수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동화는 언제나 신비감과 꿈을 심어 줄 수 있다”며 “더욱 더 많은 교사들이 동화대회에 참여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학습방법 개발과 유치원 교육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