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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60여명의 양산BBS 위원들은 방학동안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로 양산경찰서 협조아래 가두 방송을 하면서 도보로 선도캠페인을 펼친 것.
이후 위원들은 그룹으로 나눠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편의점, 숙박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상대로 ‘청소년들을 우리의 아들딸과 같이 생각하고 보호하자’는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계도활동을 벌였다.
이용식 지회장은 “말로만 청소년의 중요성을 외칠 것이 아니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유익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미래의 보고인 청소년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가는 일은 기성세대의 몫”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BBS는 우애와 봉사를 신조로 청소년들에게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분과별로 매주 2회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도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모든 위원이 양산지역 불우청소년들과의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에게 친구, 길잡이,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