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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회장 이혜옥 | ||
ⓒ 양산시민신문 |
담석은 생긴 위치에 따라 간내(담관) 담석, 담낭(쓸개) 담석, 총담관담석(간외담관담석)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담낭에 생긴 돌’을 말한다. 담낭은 간 밑에 붙어 있는 ‘쓸개주머니’로 간에서 만든 담즙을 저장, 농축하였다가 필요할 때 담도를 거쳐 십이지장으로 분비해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기관이다.
즉 담석은 담즙이 배출되는 경로에 생기는 결석으로 담석이 담관을 막게 되면 담낭발작이 나타나는데 담즙이 배출되지 못하면 담낭내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통증은 잠을 잘 때나 아침 기상 시에 잘 나타난다.
급작스런 통증이 명치 또는 우측 상복부에서 발생되어 우측 어깨, 등 쪽까지 방사 통증이 나타난다. 수지침에서는 간, 담의 상응 부위인 N17·18에 6호 T 봉을 붙여주고, 기본방과 함께 뜸을 떠준다.
통증이 극심할 때에는 N1, D1, M32에서 강한 자극을 한다. 결석은 신진대사 이상에서 나타나므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는 뜸 요법은 결석을 예방하고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수지침요법이다.
특히 비만한자, 당뇨환자, 위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발생률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므로 평소 예방에 힘쓴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