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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상걸 (무소속, 55)
기획/특집

김상걸 (무소속, 55)

양산시민신문 기자 296호 입력 2009/09/09 09:29 수정 2009.09.09 09:30



김상걸 (무소속, 55)

▶영산대학 법학부 졸업(법학사)
▶前 양산청년회의소(JC)회장
▶前 양산시 체육회 부회장
▶前 법무부 보호관찰분과 양산지역 부회장
▶양산시의회 의장
▶前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장

“양산의 자존심을 되찾자”

ⓒ 양산시민신문
저는 비통하고 처절한 심경으로 26년 간 몸담았던 한나라당을 탈당하였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난 17대, 18대에도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두고 생면부지의 외지인을 끌어들여 전략공천이라는 미명 하에 양산시민들의 정체성을 마음대로 앗아가 버렸습니다.

한 번, 두 번은 참았습니다.
또 다시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공천과정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묵인할 수 없기에 눈물을 머금고 그동안 몸담았던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이번 재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의도에서 낙점만하면 무조건 시민들이 추인할 것이라고 믿는 한나라당은 시대착오적 발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시민들의 주권의식과 투표권, 선거권을 철저히 유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시대는 이같은 하향식 공천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습니다. 우리 시민은 이제 직접 우리 손으로 진정한 일꾼, 진정한 이웃의 정이 넘치는 양산사람을 뽑아 잃어버린 주민주권을 되찾을 것입니다,
함께 조용한 선거혁명을 이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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