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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신도시 내 지하차도 6ㆍ7호선 착공..
사회

물금신도시 내 지하차도 6ㆍ7호선 착공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297호 입력 2009/09/15 09:22 수정 2009.09.15 05:54



양산신도시 내 지하차도 6ㆍ7호 공사가 시작됐다.

토지공사 양산사업단에 따르면 양산신도시 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2011년 8월말까지 3년 간 공사비 284억원을 들여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내 지하차도 6ㆍ7호선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하차도 6호선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황전아파트 앞 삼거리를 잇는 지방도 1022호선 내 길이 695m(박스 280m)에 왕복 4차로며, 지하차도 7호선은 양산신도시 3단계 내 양산지하철 증산역 옆 도로에 길이 430m(박스 125m) 규모다.

토공 관계자는 "지하차도 6·7호는 당초 대행개발 방식을 추진하다 공사시기가 지연돼 최저가 입찰을 통해 지난달 28일 남영건설이 시공사로 선정, 공사가 시작됐다"며 "조속한 공사를 통해 양산신도시와 물금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 기관들의 관리권 다툼으로 그동안 개통이 지연돼 왔던 양산소방서 앞 지하차도 5호선은 이달 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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