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여자친구인 가출한 여중생을 강간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아무개(33) 씨는 자신의 아들 여자친구인 중학교 2학년생인 신아무개(15) 학생이 가출한 것을 알고, 잠을 재워주고 음식을 사주는 등 호감을 느끼게 한 후 여관 등에 함께 투숙하면서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과일 못 깎는다" 핀잔에 과도로 찔러
배를 잘 깎지 못한다는 핀잔을 듣자 화를 참지 못해 깎던 과도로 상대방을 찌른 피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정아무개(47, 상북면) 씨가 자신의 집에서 배를 깎던 중 잘 깎지 못한다는 핀잔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지인인 피해자 정아무개(56) 씨의 우측 정강이 부위를 과도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