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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 눈에 보는 양산”
기획/특집

“한 눈에 보는 양산”

양산시민신문 기자 298호 입력 2009/09/23 09:27 수정 2009.09.23 09:27
지역밀착형 신문으로 자리매김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민신문이 베를리너판으로 신문의 판형을 바꾼 것은 비단 외형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지역 주간신문으로 지역주민과 밀착된 기사를 제공하고,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주제처럼 양산의 미래를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이다.


     새로운 판형으로  독자에 다가가


양산시민신문은 양산 시민들의 생생한 삶을 담아내기 위해 지면 레이아웃과 편집 스타일에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주요 기사를 2개 면에 걸쳐 편집하는 스프레드(spread) 편집을 도입해 말 그대로 양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문이라는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편집 방식은 기사와 사진·그래픽을 각각의 1개면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베를리너판에서는 양면을 나란히 펼쳐 이용할 수 있다. 2개의 지면을 1개 면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페이지를 넘길 필요 없이 좌우 양쪽으로 펼친 넓은 지면에 많은 내용을 집중적으로 읽을 수 있게 된다. 독자 입장에서는 콘텐트를 한 번에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돼 편하다.

더구나 베를리너판은 대판과 달리 인체공학적으로 가장 편한 신문 크기이기 때문에 2개면을 펼쳐도 독자가 보는 데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주목도가 더 좋아진다.


     깊이 있는 기사  신뢰의 지름길


양산시민신문은 지금까지 양산의 정치ㆍ경제ㆍ사회ㆍ교육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왔다.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깊이 있는 기획기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심층적인 취재와 편집으로 새롭게 시민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특히 기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에 투자하고, 단순한 현상의 전달이 아닌 현상 이면에 숨어 있는 의미와 배경을 분석해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날마다 거듭날 계획이다.


     시민은 나의 힘  시민에게 묻는다


양산시민신문의 시작과 끝은 ‘양산시민’이다. 창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양산시민신문은 양산시민을 위한, 양산시민에 의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해 왔다.

새로운 베를리너판은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변화이며, 그 속에 양산 시민들의 생생한 삶을 담아낼 것이다. 무엇보다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람 냄새 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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