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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서 재호상사를 운영하는 성용근 씨는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 끼니 걱정으로 하루를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 씨 부자는 앞으로 매달 100만원씩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서창동주민센터 사진제공
울산시에서 재호상사를 운영하는 성용근 씨는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 끼니 걱정으로 하루를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 씨 부자는 앞으로 매달 100만원씩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서창동주민센터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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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성용근(33, 가운데) 부자가 지난 16일 서창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쾌척했다. ','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254198210&&25_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