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자 검거
필로폰을 소지하고 투약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박아무개(34, 삼호동) 씨는 지난 7월 신원불상자로부터 필로폰 1g과 1회용 주사기 안에 있던 1회용 분량의 필로폰을 구입한 후 이를 소지하고 있다가 왼쪽 팔뚝에 정맥주사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핀잔 주자 동거녀 살해
동거녀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박아무개(42, 북부동) 씨는 지난 2일 함께 술을 마시던 동거녀가 ‘직업도 없이 무능한 사람’이라고 핀잔을 주자 이에 격분해 폭행, 장출혈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박 씨는 2년전부터 20년 연상인 피해자 최아무개(62, 북부동) 씨와 동거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