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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대학에 따르면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고자 외국대학교와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장 총장이 12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양산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대학교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포린트레이드대학교를 시작으로 막하국제대학교, 호찌민 소재 락홍대학교,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멕콩대학교이다.
대학측은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들 대학교와 한국어 교육을 위한 강사 파견은 물론 교환학생 상호파견, 공동학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양산대학은 지난 1999년 미국 사우스웨스트 텍사스 주립대학교를 비롯해 일본 규슈정보대학과 야마구치 단기대학, 중국 중앙민족대학과 시흥외국어학원, 운남민족대학, 대련민족대학, 감보디아 외국어학교와 각각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장 총장은 “양산대학은 매년 30명의 우수학생을 선발해 자매대학인 일본 큐슈정보대학과 야마구찌단기대학에 유학갈 수 있는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같은 자매대학 확대는 학생들의 혜안을 넓힐 것은 물론 보다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