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홍준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영산대에서 명예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2일 영산대 로스쿨콤플렉스 대강당에서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정ㆍ관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부동산학 박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한국 토지주택 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념강연을 가졌다.

영산대 관계자는 “홍 의원이 4선의 중진 의원으로서 정치권의 여러 중책을 역임하며 ‘서민의 꿈 반값 아파트’ 실현 등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전반적인 주거안정을 도모했다”며 “또 주택투기를 근절해 국민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서민들을 위한 혁신적인 주택공급방식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촉진을 위한 특별법’과 공기업선진화를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을 통과시키는데 앞장서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 입법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