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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오봉초 도서관, 전국 최고 선정..
교육

오봉초 도서관, 전국 최고 선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04호 입력 2009/11/03 09:19 수정 2009.11.03 09:19
도서관 운영평가서 학교부문 대통령상 수상



ⓒ 양산시민신문


전국 최고 도서관이 이 곳 양산에 있다. 오봉초등학교(교장 정현태) ‘책이랑 도서관’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

지난달 28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도서관 운영실적을 토대로 실시한 ‘200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오봉초가 학교도서관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 3천8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오봉초는 도서관 시설뿐 아니라 도서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이 오봉초는 이미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정현태 교장은 “오봉초는 양산지역 유일하게 전문 사서교사가 있어 보다 전문적인 독서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지역에 파급하는 문화센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타 도서관 운영의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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