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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창 입주 시작…물금신도시 ‘활기’..
사회

신창 입주 시작…물금신도시 ‘활기’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04호 입력 2009/11/03 09:20 수정 2009.11.03 09:20



물금신도시 내 가장 많은 세대수를 가진 신창비바패밀리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 지난해 8월 입주한 현진에버빌 이후 1년 넘게 침체상태에 있었던 물금신도시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울 것으로 전망된다.

시와 (주)신창건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모두 1천248세대 신창비바패밀리의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2월 입주예정이었지만 신창건설의 기업회생절차로 건설이 일시 중단돼 8개월 정도 입주가 지연됐다.
당시 신창비바패밀리는 물금신도시 내 유일하게 진행 중이었던 아파트 현장이었기 때문에 일시적인 공사중단으로 그 일대가 잠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3개월 뒤 공사를 재개해 10월 준공검사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가 물금신도시가 모처럼만에 활기를 되찾게 됐다.

한편 물금신도시는 2007년 9월부터 반도보라빌 아파트를 시작으로 6개 단지, 4천35세대가 입주해, 현재94%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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