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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지역을 대표하는 돼지고기 브랜드 ‘산해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열흘간 산해돈 직영판매장에서 ‘돼지고기 조리제품 홍보와 산해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
(주)산해돈농업회사법인(대표 조용래)과 (사)경남양돈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철욱) 주최로 열린 홍보회는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돈육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민들에게 무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한 것.
산해돈은 비육돈 생체중 70kg부터 110일 동안 친환경 담근먹이 사료를 급여해 240일경에 110kg에 도축한 제품으로 마블링이 뛰어나 맛이 좋다는 평이다. 또 친환경 담근먹이를 먹였기 때문에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고기를 구워도 연기가 많이 나지 않고 기름이 굳지 않는 특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판매자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일반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북정동에 있는 산해돈 직영판매장(372-6777)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365일 매장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