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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방접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백신접종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이상반응에 대해 신속한 대처 등 신종플루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단체접종을 위해 모두 6개 예방접종팀(팀당 의사 1명, 간호사 2명, 지원요원 2명)을 구성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만8세까지는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9세이상 학생은 1회 접종한다.
접종 후 이상반응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119구급대를 비롯해 양산지역 내 10개 병원과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미취학 아동인 영ㆍ유아와 임산부,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접종을 위해 민간의료기관 62개 병의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