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도 싹 날려버릴 열정적인 강사 두 분을 초청해 ‘경제’ 관련 인권강좌를 개최합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의 집(공동대표 안덕한ㆍ김덕한)이 ‘경제와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과 내달 10일 2회에 걸쳐 제6회 인권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인권강좌 첫 번째 강연자는 경제평론가 정태인 씨를 강연자로 ‘경제를 통한 세상읽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정 씨는 성공회대 경임교수이자 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차장,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기조실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다.

내달 10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강수돌 씨가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경쟁은 어떻게 내면화되는가?’를 주제로 하며 조치원 신안1리 마을이장이라는 강 씨의 특이한 이력이 더욱 눈길을 끈다. 그의 저서로는 ‘경쟁은 어떻게 내면화되는가’, ‘나부터 교육혁명’, ‘살림의 경제학’ 등이 있다.

강연은 26일과 내달 10일 저녁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자세한 문의는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388-098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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