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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옥 지회장 | ||
ⓒ 양산시민신문 |
노인성 수전증은 신체의 기능쇠퇴로 기혈의 순환기능이 순조롭지 못해 신경계 제어기능이 약화돼 손떨림 현상이 나타나고, 생리적으로 오는 수전증의 경우에는 정상인에게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순간적으로 신체의 리듬이 깨져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카페인이 든 음식물을 자제하면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술·담배 또는 항정신성 약물등을 장기간 복용하였거나 갑상선질환 같은 내분비 기능장애와 파킨슨병 등에서도 손떨림이 나타날 수 있고, 뇌부위의 기질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처음 긴장시에 나타나던 손떨림이 안정시에도 나타나게되면 파킨슨병을 의심할 수 있으며 파킨슨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좌우 양쪽이 모두 떠는 것이 특징이다. 뇌출혈 후에도 손떨림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에는 한쪽에서만 일어나며, 파킨슨병의 손떨림보다 느리고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좀더 근본적인 원인은 내장기능의 부조화에서 나타난다. 수지침요법에서는 기본방과 A16·18·30, K9, F5혈에 서암뜸을 3~4장 따뜻하게 떠주면 증상완화가 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G15, K15, N1에 강자극을 해주고 기마크봉을 붙여주게 되면 증상완화가 빠르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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