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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달 28일에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 68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새들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물금읍사무소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 계획을 세운 것은 부족한 환경정비 인력으로 넓은 읍 전역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심하던 중 중·고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또한 물금읍사무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봉사를 통해 평소에도 지역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1석2조’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학생들은 물금읍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난 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실적을 인정받고 있어 학생 참여도 역시 처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던 10월보다 3배 가량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