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산시민신문 |
이번 알뜰장터는 교사나 학부모가 아니라 어린이 회장단이 자체적으로 개최한 행사로,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알뜰장터를 살뜰히 운영해 나갔다.
알뜰장터에는 학생들이 집에서 준비해온 학용품과 책 그리고 장난감까지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이 전시됐으며 파전, 어묵, 떡볶이 등 먹을거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박화목 어린이회장 “추운 겨울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회에서 아나바다 형태로 알뜰장터를 열기로 결정했다”며 “장터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목도리와 장갑 등 겨울용품을 구입해 애육원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봉모 교장 역시 “물건을 사고 파는 과정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경제공부도 할 수 있고,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도 가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라며 “비록 작은 기금이지만 학생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겼기에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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