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이다. 게다가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등 선물해야 할 곳들이 많아 고민되는 시기! 조카에게 어린이날 선물도 해야 하고, 어버이날엔 부모님 은혜에 보답해야하고, 스승의 날엔 은사님도 챙겨야 하고… 독특하면서도 가격도 착하고 정성 가득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역시 핸드메이드가 최고. 정성가득한 내손으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해보자.
[중국어한마디] 정말 잘됐어요
차 문화는 이미 웰빙바람을 타고 일상생활에도 깊숙이 들어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몸이 불편하지 않은 일반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차 도구가 만들어 졌다고 하겠다. 눈이 불편한 장애인들이나 손 떨림이 심한 어르신들에게 차를 마신다는 건 ‘그림의 떡’일 수밖에. 하지만 도예가 우동진 씨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차 도구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곡동 천불사를 끼고 도는 길의 언덕바지에 있는 매곡요를 찾아 그곳 주인장 우동진 씨(53)를 만나봤다.
지난달 30일 윤순태 회장이 국민생활체육양산시사격연합회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순태 회장은 “최근 2~3년간 사격연합회가 침체기를 맞이했지만 동호회를 중심으로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른손 손바닥 왼손 손바닥 친구 반가워 ♬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바르게 손 씻기 노래가 울려퍼진다. 오른손 왼손 손바닥 손등까지 30초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야 우리 손에 있는 60만마리의 세균을 죽일 수 있단다. 양산시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2곳 800여명의 어린이를 초대해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 “손. 씻을래요!”를 공연했다.
모처럼 초여름같이 햇살이 따사로웠던 지난 2일, 삼성동(동장 이춘택) 및 삼성동체육회(회장 한옥문)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삼성동을 조성하고 건전한 동민화합의 자리를 만들고자 삼성중학교에서 제7회 삼성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사)양산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 의료ㆍ교육ㆍ직업재활 등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천2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납치’문제를 둘러싼 북일관계의 경색국면은 일본의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최근 미국에 의한 북한 핵보유 인정 움직임이나 6자 회담 성사 가능성의 불투명함, 거기에다 천안함 침몰 사태 등은 일본의 대북관계를 더욱 엉키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경남도민의 힘을 결집시켰던 도민체전이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도민체전에서 자원봉사자는 친절한 미소로 선수와 관람객들을 맞아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이끌어냈다.
노란 물결이 넓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면 유채꽃은 노란빛을 뽐내며 바다를 이룬다. 유난히도 궂은 날씨가 지속되는 이번 봄, 꽃샘추위가 물러간 주말 유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절정을 이뤘다. 지난 21일부터 5일간 양산천은 가족과 연인과 함께 유채꽃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경남도민체육대회와 함께 하는 이번 양산 유채꽃 축제는 댄스, 마술, 변검 등 청소년문화의집 문화공연과 로얄로드 댄스팀의 축하공연 등을 선보이고 한국항공소년단 주체로 RC 무선 헬기 비행시범과 배꼽비행기 날리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은 지난달부터 15명의 초등학생들을 선착순 모집하고, 오는 11월까지 가방 없는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방 없는 학교는 매달 초청강연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북면 청년회는 제3대 차정철 회장이 취임하면서 다시 한 번 ‘참된지혜, 참된봉사, 참된 화합’을 구현하기로 선언했다. 지난 24일 상북면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의원과 박용관 상북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박성홍 전 회장 이임하고 차정철 회장이 취임했다. 차정철 회장은 “나만의 색깔이 배어나는 상북면 청년회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할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을 달을 맞아 특집 효도관광을 실시한다. 선착순 8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여행은 통영체험여행으로, 다음달 8일 출발해 국내 최장 케이블카인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타고 한산도 제승당도 방문할 예정이다.
재양산 함양향우회 2010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천사령 함양군수를 비롯 재부산향우회 회장과 서부경남4개군향우회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양수 직전회장에 이어 새로 취임한 정태용 회장은 “함양 향우회가 결성된 이후 27년여년을 지나오며 높은 애향심과 회원간의 끈끈한 정으로 양산의 모범적인 향우회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다면 더욱 발전된 향우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잠사양봉소재과(과장 이광길)는 지난 9일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으로 자매결연 마을인 동면 법기리 본법마을을 방문했다.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농촌진흥청과 양산시 농업기술센터가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운동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깨끗한 농촌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 등 3대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 농업발전과 농촌문제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국립농업과학원은 본법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잊을만하면 들려오는 어린이 상대 성추행이나 폭행소식에 우리 부모들은 내 아이는 괜찮을까 걱정이다. 아이들은 애정표현과 성폭력을 구분하는 능력도,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어른보다 미숙하기 때문에 아동 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교육으로 아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우리 몸의 소중함과 위기 상황 속에서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성교육에 앞장서는 양산성가족상담소(소장 김수경) 아동성교육 인형극단이 떴다.
대한적십자사 양산시협의회 동면봉사회(회장 이주분)는 지난 8일 동면 호포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준비해간 떡과 과일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했다. 봄을 맞아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아이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양산경찰서와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그리고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해 안전사고를 줄이겠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장애인 복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목욕탕 운영이 늦어지고 있어 이용을 기대했던 이들로부터 아쉬움을 사고 있다. 실제 장애인들은 주변의 시선과 시설의 불편함으로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목욕탕 운영을 위한 장애인목욕탕 설치 운영과 관련한 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장애인 출입이 가능한 목욕탕을 조사, 2월에 위탁업체를 공모ㆍ선정하고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4월로 접어들면서 길가의 벚꽃이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는 이때, 한낮에 노곤함을 참지 못해 졸거나 피로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따뜻한 봄날 연신 쏟아지는 잠에 상사눈치 보랴, 업무보랴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다. 커피를 마셔 봐도 잠시 뿐, 직장인과 수험생의 최대의 적인 춘곤증이 우리를 괴롭힌다. 이러한 춘곤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