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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임양수 직전회장에 이어 새로 취임한 정태용 회장은 “함양 향우회가 결성된 이후 27년여년을 지나오며 높은 애향심과 회원간의 끈끈한 정으로 양산의 모범적인 향우회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다면 더욱 발전된 향우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 거창향우회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1979년에 11명의 회원의 모임으로 창립된 거창 향우회는 올해로 31회 정기총회를 맞이하게 됐다.
임만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정회원을 100명이상 확보하고 향우회 기금을 50%이상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만수 신임회장은 수석부회장에 주욱환, 부회장에 강신우 씨를 임명해 집행부를 새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