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했다.
봄을 맞아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아이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양산경찰서와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그리고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해 안전사고를 줄이겠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어린이 안전교육은 지난해 처음 열려 양산시녹색어머니회의 많은 참석으로 교육의 효과를 증대했으며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오는 11월에 다시 한번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체험교육대상 초등학교를 선정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중ㆍ고교생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 순회 안전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예방은 철저한 사전점검에 있다”며 각 학교와 유치원의 집중적인 안전교육으로 소중한 자녀가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각별한 노력과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