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이 끝나고 아르바이트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지난 16일 구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노동부, (사)양산노동민원상담소, 양산노동복지센터, 꿈틀공부방, 양산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양산시지회,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 양산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아르바이트 권리찾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들은 많은 사업주가 최저임금 시급 4천원을 알려주지 않는다며 청소년 권익 보호를 위해 사업주의 배려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