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경찰24시
식당에 벗어둔 고가의 신발 훔쳐..
사회

경찰24시
식당에 벗어둔 고가의 신발 훔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11호 입력 2009/12/22 09:42 수정 2009.12.22 09:42




  식당에 벗어둔 고가의 신발 훔쳐


회식자리가 잦은 연말 음식점 출입시 신발 보관도 철저히 해야겠다. 음식점에 벗어둔 고가의 신발을 훔친 유흥주점 종업원들이 검거됐다. 고아무개(19) 씨 등 3명은 지난 11일 평산동 한 음식점에서 고가의 운동화를 발견하고 출입문을 열고 몰래 침입해 이아무개(31) 씨의 신발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신발은 시가 20만원 상당의 고가의 운동화이며, 고 씨 등 3명은 인근 유흥업소 종업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 번호판 떼어간 범인 검거


노상에 있는 차량 번호판을 떼어간 범인이 붙잡혔다. 정아무개(53) 씨는 남부동에 주차돼 있는 선아무개(46) 씨 소유 스포티지 차량 앞번호판을 훔쳐 자신의 베르나 차량 앞번호판에 부착해 운행해 오다 지난 8일 상북면 소토리에서 체포됐다.


  창문 열린 차량서 물품 절취


창문이 열린 승용차에 있는 물품을 절취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중부동 양산지하철역 송전탑 앞에 주차된 이아무개(31) 씨 레간자 승용차의 조수석이 열린 것을 보고 손을 집어 넣어 네비게이션과 MP3플레이어 등 시가 92만원 상당을 훔친 김아무개(28) 씨를 지난 15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