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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여권발급 본인여부 확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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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권발급 본인여부 확인 강화

임아현 기자 mjppoppo@ysnews.co.kr 311호 입력 2009/12/22 09:50 수정 2009.12.22 09:49
내년부터 신청인 전원 지문 채취



내년 1월부터 여권발급을 신청할 때 지문 채취를 통한 본인 확인여부가 강화된다.

시는 여권의 보안성 강화와 국제적 신뢰도 제고, 민원편의 도모를 위해 내년부터 개선된 여건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권발급을 신청하는 모든 신청인은 지문채취와 대조를 통해 본인여부 확인을 받아야 한다. 채취된 지문은 본인여부를 확인하는 데만 사용되고 여권발급과 동시에 삭제된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여권사무 대행기관 64곳이 추가돼 실질적으로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여권발급 수수료를 현금으로만 결제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여권 발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 고객지원담당(392-24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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