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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오후 5시에 시작한 일일호프는 유소년 야구팀을 돕기 위한 사람들로 금세 자리를 메웠고 한마음리틀야구단의 학부모들은 일일호프가 끝날 때 까지 정신없이 손님들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 일일호프에서는 장성우, 손아섭 등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롯데 선수들의 등장으로 행사가 한층 더 활기를 띄었다.
손아섭 선수는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해서 6, 7년 뒤에는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마음리틀야구단은 티켓 판매와 롯데선수들의 사인볼을 위한 야구공 판매로 모아진 수익금 3백여만원은 전액 실내연습장을 만드는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