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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안의 건강]치주질환(잇몸병)..
오피니언

[손안의 건강]치주질환(잇몸병)

양산시민신문 기자 312호 입력 2009/12/29 09:54 수정 2009.12.29 09:54



 
↑↑ 지회장 이혜옥
ⓒ 양산시민신문 
치아가 흔들리는 증세를 풍치라하며 치아주위 조직의 염증성질환을 말한다. 치아를 유지시켜 주는 조직인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에 염증이 생기는 풍치를 흔히 치주(齒周)질환이라고 한다. 치석의 만성자극에 의해 잇몸에 생기는 염증을 치은염이라하며, 치은염이 악화되면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조직이 파괴되는 치주염(齒周炎)이 된다. 치주염은 대부분 저항력과 면역력이 저하된경우지만 요즘엔 식생활과도 관련 있음이 나타나고 있다.

즉 현대인들은 지방, 단백질등의 칼로리 섭취과잉으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부족해져 치주염을 잘 일으키게 된다. 수지침에서는 면역력증강과 원기증진을 해주는 처방위주로 장부허실조절, 상응부위 다침을 한다.
기본방과 위승방, E8.I2.B25~27과 상응부위에 하루 2~3회, 1회에 2~3장씩 서암뜸을 떠준다. 치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사항은 칫솔질이다. ‘3·3·3’운동은 하루3번, 식후3분이내, 최소한 3분동안 이를 닦는 것이다.
또하나 유의할것은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치주염을 예방한다.

영양의 밸런스를 깨뜨리는 설탕과 방부제 등이 들어있는 인스턴트 식품을 억제하고 곡식, 과일, 야채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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